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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나 오늘 회사 안가서 ..by 김피로 at 11/22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셋중.. by 김피로 at 11/21 머라고요??........... by 김피로 at 11/21 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 by 아키 at 11/21 야 이건 꿈이아냐....... by 김피로 at 11/21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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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올렸던 오렌지 리테이크본 ㅋㅋ
전 고딩들은 어리게 그려야된다고 생각해서 밑에것처럼 저따구로 그려놨는데 리테이크 요구받고 루비에 나오는 애들만큼 좀 얼굴을 삭혀놨더니 그제서야 깨달음을 얻었어요 제가 오오후리에 너무나도 세뇌되어 있었다는 것을.... 오오후리에 나오는 애들은 현실의 고딩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 학원강사하면서 뼛속깊이 깨달은 진리인데 왜 까먹고 있었을까요. 너무 2차원세계에 깊숙히 들어간거 같당...ㅋ.. -그리고 오늘 졸면서 일을하다 갑자기 생각난건데 그리고 있었던 에피소드가 바닷속 이야기였거든요. 진짜 80%쯤 자면서 산호초를 괴발개발 그리고 있는데 갑자기 먼 과거의 일이 떠오르는거에요. 분명 고등학교 때였는데.. 모두가 취업과 진학으로 고뇌했던 고3시절이었던 것 같네요. 다들 대학을 꼭 가야하나 간다면 어딜 가야하나 내가 과연 먹고 살수는 있을까 내가..내가 성인이라니!! 이런 청춘의 고민을 하고 있을 때 누군가가 갑자기 아주 밝고 해맑게 교실에 들어오더니 졸업하면 대서양의 큰 말미잘에게 시집가게 되었다며 졸라짱 기뻐하더라구요. 근데 생각해 보세요 이쁜 산호초 정원에서 커다란 말미잘에 붙은 하나의 폴립이 되어 평생 아무일도 안하고 배부르게 살 수 있다니 좀 짱인거 같잖아요. 그래서 애들이 다같이 '우와..좋겠다!!! 축하해!!! 행복하게 살아!!!! 꼭 대서양 놀러갈게~~' 이러면서 그 친구의 행복을 빌어줬는데 헉..맞다 이런 일도 있었지! 하면서 잠에서 다 깬 순간 그 친구가 누구인지 까먹었어요. 애니과 1번부터 29번까지(혹시 모르니까 남자도 포함)세봤는데 기억이 안나요. 나랑 동기인 사람들은 혹시 쟤 누군지 기억나면 알려주세요. 그래서 이 글의 결론이 뭐냐면 내가 잠을 자고싶어서 정신이 나갈거 같다는 거에요. ![]() 저번에 했던 드라마씨디 프로젝트 2번째 작품이 나왔네요. 이번엔 오렌지임 ㅋㅋ 고딩들이라서 좀 어리고 동글동글하게 그려보려고 했는데 자꾸 5등신이 될려고 그래서 힘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적어도 20대 중후반이었던 레드애들이랑 얼굴삭은 정도가 똑같으면 웃기자..낭... 이번 작품의 컨셉은 '너는 누구랑 키스할거니 나야 저새끼야' 정도인 듯싶은데 허세간지의 정점을 달리는 일진짱 서열1위 바이크롸이더 허세고딩(CV엄상현님)과 벌써부터 조교에 남다른 소질을 보이는것이 귀축광공의 스멜이 엿보이는 범생고딩(CV안용욱님) 이 두 명이서 뭐라 말할수없이 가슴아픈 사연을 계기로 함께 첫눈을 맞는 사이로 발전한다는 훈훈한 청춘드라마입니다. 네.. 뻥이구요. 사실 녹음실 놀러오라고 권유받았었는데 괜히 어왕이 떠오르는 바람에 아무도 뭐라 안하는데 혼자 부끄러워서 안갔음..ㅋ...ㅋㅋ 하지만 더 큰 이유는 따로있구요 ㅎ 일주일 전부터 진짜 급ㅋㅋㅋㅋㅋ급ㅋㅋㅋ회사를 다니게돼섴ㅋㅋㅋㅋ 전... 잉여로 있고 싶었거든욬ㅋㅋㅋ 근데 잉여도 일단 먹고는살아야되잖아여??ㅋㅋㅋㅋㅋ 그래서 마침 애니메이션 콘티 외주를 딱 하나만 진짜 딱하나만 받으려고 했는데... 어쩐지... 회사에 나가고있고..... 12시간씩 노동하고있고..... 심지어 콘티말고 딴것도 하고있고... 그러네요... 이게 뭐야.... 암튼 스/피/어/즈와 르/브/바/하/프 등등을 제작한 스_튜/디+오&카%브에서 콘티 및 디자인 그외 기타 잡일을 하고 있습니다. Aㅏ 이 처절한 검색방지.. 근데 회사에 이따위 블로그를 들키는 날엔 그날로 전 사회생활이 존나 곤란해지기때문에...ㅋ..ㅋㅋ 사실 그러고도 무서워서 옆의 별관들 링크도 당분간 떼놓으려구요.... 제가 참여한 애니는 오늘이 첫방이었는데 전 중간부터 참여를 시작했기 때문에 작업한 화수 방영되려면 존내 멀었을듯...ㅋㅋ ![]() 본격 오지랖쩌는 허세다람쥐 나_롱이와
주인공의 여친이라는 이유로 존재감이 공기가 된 우_꺄 네코미미와 남장여자와 병신이라는 세개의 모에포인트를 한큐에 충족가능한 아_짱_나 이 셋이 웬 얼굴달린 큰 나무한테 난데없이 코껴서 올누드로 세계를 활보하며 자연을 수호하는 내용입니다. 아 올누드이지만 아동애니라 그런겁니다. 메신저로 얘기하다가 모님께서 야동애니라고 잘못보셨었는데 아닙니다...아니라규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10세미만 어린이를 모시고계신분들 또는 너무 할일이 없어서 잉여로우신 분들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4시에 SBS를 켜놓고 계시면 좋습니다. 회사엔 정직원이 아니라 알바비슷한 걸로 들어가있는데 직원분들 다 넘 착하시고 일도 하기어렵지 않고 야근은 하루만에 익숙해졌고 다좋은데... 집에서 너무 멀어서..죽을거같아요.... 매일아침과 밤 출퇴근타임에 저는 사람들 쩌는 광역버스와 지하철 안에 낑겨 서있다가 별안간 망치로 창문을 깨고 도로로 뛰어내려 자유인이 되고싶은 충동을 맛봅니다. 또는 앞에 앉아계신 할아버지 귓가에다가 '앉고싶다...'라고 속삭이고픈 충동도 느낍니다. 하지만 참아야합니다. 전 이성적인 대한민국의 20대 성인이니까요. 어엿하게 경찰서에 잡혀갈수 있는 나이니까요... 때려쳐..... 암튼 그래서 집에서 뭘 할시간이 도통 안나네요ㅠㅠ 어차피 12월 초면 졸작준비땜에 그만둬야 하긴 하지만.. 이건 어느 회사든 사정이 비슷할테니 취직하면 진심... 진심 덕질을 할 시간이 남을지 의문이 듭니다 오늘 첫방이라 회사에서 다같이 진지하게 웃으며 SBS를 시청했는데 크레딧에 제이름이 김피로면(편의상 닉네임으로 대체) '김필오' 이렇게 지나가더라구요 그러려니합니다. 감독님은 절 지예씨라고 불러요. 제이름과 모음 하나밖에 일치하지 않네요. 근데 눈치상 절 부르는거같아서 "예" 이러고 대답합니다 사실 약국이든 세탁소든 어딜가도 제이름을 김필오라고 쓰기때문이에요. 한번 들어서 정확한 표기법을 추정하기 어려운 이름이거든요 근데 그러려니 하면 안된다는 교수님 말씀에 낼 바꿔달라고..말을..해야하나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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